임신초기 체중감소, 임신중 체중감소
1. 임신 증상 체중감소 원인은?
● 일반적으로 아이를 가지게 되면 태아의 성장을 위해서 여성의 몸은 지방과 수분을 축적하려는 본능이 나온다. 따라서 체중이 증가하는것이 정상적인데 오히려 체중이 줄어드는 여성도 있다.
● 그 이유는 입덧때문이다. 임신 초기에는 입덧이 발생하므로, 음식을 먹지 않게 되면서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보통 2~3kg 정도는 줄어드는것이 정상이지만, 그 이상이 되면 문제가 있다.
● 임신 입덧 증상은 체질에 따라서 기간이 천차만별이다. 보통 임신 6주에서 시작되어서 16주까지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져있지만 20주이상 가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장기적으로 체중감소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임신중에 체중감소가 발생하는것은 위험한 신호이다. 산모의 영양상태가 나쁘면 그만큼 태아에게 충분히 영양이 공급되지 않기 때문이다. 악화되면 저체중아가 태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2. 임신 초기의 체중감소 대책
● 임신 초기 체중이 2~3키로 정도 빠지는건 임신 증상으로는 괜찮은 수준이다. 하지만 자기 몸무게의 10%이상 빠지는 경우엔 위험신호이므로 산부인과에서 진찰을 받아봐야한다.
● 임신중에는 입덧때문에 식욕이 떨어지는것이 자연스러운 증상이지만 어떻게든 잘 넘어가는 음식을 골라서 먹어야 한다. 특히 산모에게 꼭 필요한 엽산, 철분,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해야한다.
● 엽산이 많은 음식은 완두콩, 브로콜리, 양배추, 시금치, 아스파라거스, 딸기, 낫토, 구운 김, 동물의 간, 호박, 귤, 바나나, 키위, 아보카도, 가리비, 성게, 새송이버섯 등이다.
● 철분이 많은 음식은 소 간, 소고기, 닭고기, 바지락, 가리비, 조개, 전복, 파슬리, 무우잎, 완두콩, 시금치, 상추, 쑥갓, 아보카도, 콩, 팥, 두부, 두유, 참깨, 아몬드, 캐슈넛, 호두, 피칸, 땅콩, 구운김, 다시마, 미역 등이다.
● 칼슘이 많은 음식은 멸치, 치즈, 파슬리, 전어, 말린 새우, 무우잎, 완두콩, 장어, 조개, 대게, 계란 노른자, 메추리알, 소고기, 미역, 다시마, 치즈, 참깨, 아몬드, 목이버섯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