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학교



◑ 임신초기엔 갈색냉이나 피가 분비되는 증상이 흔하게 나타난다. 


◑ 갈색 분비물때문에 우연찮게 임신을 발견하게되는 경험담도 많다. 


◑ 그런데 임산부 입장에선 이 노란냉이나 피때문에 혹시 아기가 위험한건 아닌지 불안해할 수 있다. 


◑ 임신초기 노란냉과 하혈의 원인, 증상, 대책에 대해서 알아보자.


 임신초기 피 나올때 원인

1. 유산 또는 절박 유산의 징후

진행유산의 경우, 다량의 출혈과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


2. 자궁과 태반의 성장속도 차이로 인해.

태아의 성장에 맞춰 자궁의 크기가 커져야하는데, 자궁의 크기가 태아의 성장속도를 못따라가게되면 태반이 벗겨져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출혈된 피가 노란냉에 섞여 같이 배출될 수 있다.


3. 검사로 인한 자극

임신중엔 질내, 자궁내 입구에 피가 몰려있는 상태가 된다. 그런 상황에선 임산부가 받는 여러가지 검사와 같은 약간의 자극으로도 출혈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자궁경부에 폴립이 있는 임산부가 출혈이 발생하기 쉽다.




  임신초기 갈색냉 나오는 원인

◑ 이 갈색냉 또는 노란냉은 피가 산화해서 변색한 결과이다. 즉 몸안에서 출혈이 일어났었다는 증거이다. 


◑ 임신초기는 일단 호르몬분비가 왕성해 분비물 자체가 많이 생성이 되고, 그리고 태아가 성장해가면서 주위를 압박해 모세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이 된다. 


◑ 그러한 출혈로 발생한 혈액이 뱃속에서 산화되어 갈색(노란색)으로 변해 질을 통해 나오는것이 갈색냉이다. 


◑ 결론은 갈색냉은 죽은 혈액이라는것이고, 태아가 정상적으로 잘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이런 증상일땐 주의! 

1. 갈색냉과 함께 통증이 발생.

일반적으로 냉이 나올때는 통증이 생기지 않는다. 따라서 통증이 발생할때는 유산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즉시 산부인과를 방문해 진찰을 받는것이 좋다.


2. 임신초기 피냉, 즉 임신초기 냉색깔이 분홍이나 선홍색일 경우.

혈액이 그대로 섞여 나온다는것으로 이 역시 유산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산부인과에 진찰을 받아야한다. 


3. 임신초기 냉냄새, 악취가 날 경우.

정상적인 냉냄새는 약간 신맛같은 냄새가 난다. 그런데 만약 악취가 날 경우엔 질내에 나쁜 세균이 번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것이므로 이역시 진찰을 받아봐야한다



 임신초기 노란냉 대책

◑ 안정을 취하는것이 최선이다. 휴식과 안정만으로도 노란냉이 멈추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임신초기에는 분비물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질이나 자궁에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팬티라이너를 이용하거나 속옷을 자주 갈아입어줌으로서 청결하게 관리하는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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