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학교



◑ 유방암은 과거에는 서양인에게 많이 발생하는것으로 알려져있었지만,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한국여성도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 현재는 39세 이하 한국여성의 경우엔 발병률이 미국여성의 4배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을 정도다


◑ 유방암 나이는 의학적으론 20대때부터 걸릴 수 있으나 40대후반, 50대초반에 가장 많이 걸린다. 다른 암과 비교하면 비교적 젊은층의 여성이 많이 걸리는 암이라고 할 수 있다. 


♥ 유방암 생존율 완치율

◑ 1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95%나 될 정도 로 높다. 2기는 85%, 3기는 70%이고 4기에 이르면 생존율이 20% 밑으로 급격히 떨어진다. 유방암 말기는 생명을 잃을 확률이 매우 높은것이다. 


▶ 일반적인 유방암 증상

※겨드랑이나 가슴쪽에 딱딱한 혹이 만져진다.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온다.

전이되면 어깨통증이 발생.

폐에 전이되면 기침, 호흡곤란 발생.

간에 전이되면 가슴통증, 황달발생



♥ 30대 20대 유방암이 위험한 이유

◑ 유방암은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조기발견이 관건이다. 그런데 젊은 여성들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과신으로 주의를 소홀히해 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 통계적으로 조기발견 케이스가 40대 이후가 2, 30대 여성들보다 오히려 2배정도 많다. 그만큼 젊은층이 유방암에 대한 경각심이 부족하다는 증거이다.


◑ 젊은 여성들은 대부분 유방암이 늦게 발견되어 생존율도 떨어진다. 예를 들어 20대, 30대 유방암 3기의 경우 5년 생존율이 50%가 채 되질 않는다. 


◑ 같은 케이스로 40대 환자들은 생존율이 70%에 가깝게 나타났다. 젊을수록 암세포 증식이 왕성해서 진행속도가 빨라 예후가 더 나쁘다는것도 한몫한 결과다.



♥ 30대 20대 유방암 검사방법

◑ 젊은 사람일수록 유방조직이 치밀해서 엑스레이로는 발견이 힘들고 오진사례도 많다. 


◑ 또 유방엑스레이는 일반적인 흉부 엑스레이에 비해 방사선이 20배나 많기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킬수도 있다. 


◑ 따라서 젊은 여성은 돈이 더 들더라도 초음파검사를 해야 방사선의 영향도 받지않고 정확도도 높은 검사를 할 수 있다. 


♥ 예방법

◑ 평소에 시간날때마다 가슴쪽에 몽우리가 만져지는지 자가검진을 해줄 필요가 있고, 가장 완벽한 방법은 1~2년에 한번 초음파 검사를 받는것이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1년에 한번은 받아야한다. 


◑ 그리고 평소에 술과 담배를 끊거나 줄이는것이 좋고 특히 육류, 유제품등의 지방섭취를 줄이고 녹황색야채, 적포도주, 콩제품, 비타민C, 녹차등을 많이 섭취해주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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