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이를 먹게되고 알코올 섭취량이 증가하게되면 간기능에 문제가 서서히 발생하게된다.
◑ GOT, GPT등으로 표시되는 간수치가 높을수록 그만큼 간기능이 저하되어있음을 말해준다.
◑ 높은 간수치의 원인은 무엇일까? 가장 큰 원인들은 술의 과음이나 식생활의 문제이다.
◑ 특히 알코올은 간에 큰 부담을 준다. 거기에 흡연, 기름진 음식의 섭취까지 더해지면 간건강에 이상이 오게된다.
◑ 간의 기능은 알코올, 유해물질등을 분해하고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을 생산하거나 요소를 만들어 배설을 촉진하는데 있다.
◑ 그런데 몸안에 알코올이나 지방이 많을수록 간은 무리를 하게되고 점차 피곤해지게 된다. 흡연이나 불규칙한 생활도 간기능의 저하를 초래하게 된다.
◑ 간이 점점 나빠져 간경변이나 간암등의 치명적인 질환으로 연결되고 결국엔 생명까지 위협받게되므로 그러한 사태를 미연에 예방할 방법을 알아보자.
◆ 간수치 내리는법
1. 간에 휴식을.
◑ 술을 자제하고 지방섭취를 줄여 간이 쉴 수 있도록 해주자. 과로를 했을땐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것도 중요.
2. 간에 좋은 레시틴 섭취.
◑ 간이 무리하게 일을 했을때 재빨리 회복시켜줄 필요가 있다. 간세포의 복구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에 달려있다.
◑ 간세포막은 40%정도가 레시틴이라는 물질로 되어있다. 이 레시틴을 복구해 간기능을 빠르게 회복시켜줘야한다.
◑ 레시틴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는 콩, 달걀 노른자, 은행, 장어, 성게, 간등이다.
3. 타우린 섭취
◑ 타우린은 답즙의 분비를 촉진시켜 간기능을 돕는 성분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한다.
◑ 문어, 오징어, 가리비, 굴, 전갱이, 꽁치, 고등어, 새우등이 타우린이 많은 간에 좋은 음식이다.
4. 알리신 섭취
◑ 알리신은 지방질에 대한 대사를 촉진해 콜레스테롤, 중성지방등을 줄이는 효능을 가진다.
◑ 마늘, 부추, 대파, 양파, 배추, 무우, 고추등에 풍부하다.
5. 오르니틴 섭취
◑ 지방간을 예방하고 간기능회복에 좋은 성분이다. 조개, 팽이버섯, 참치, 치즈등에 들어있다.
6. 세사민 섭취
◑ 강력한 항산화작용을 하는 성분으로 간에서 과도하게 발생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준다. 대표적인 음식이 참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