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학교



▶ 일반적으로 성인의 정상적인 맥박수는 분당 50회 ~ 70회 사이인데 이것을 초과해 1분당 100회 이상 맥박이 빠르면 빈맥이라고 부른다.


▶ 그와는 반대로 성인의 맥박수가 1분다 50회 미만인 케이스를 맥박이 느리다란 의미로 서맥이라고 부른다. 서맥과 빈맥 모두 부정맥에 속하는 것으로 어느쪽이든간에 건강에는 위험신호이다.


맥박 정상수치

▶ 노인 60~80회/분

▶ 성인, 중고생 60~100

▶ 초등학생, 어린이 70~110

▶ 유아 100~140


빈맥 증상

▶ 현기증, 호흡곤란, 실신, 허탈감

▶ 어지러움, 흥분, 정신혼란,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



빈맥 원인

1. 기온

▶ 주위의 온도가 올라가면 맥박도 빨라진다. 겨울철보다는 여름철 수치가 높게 나온다.


2. 술, 흡연

▶ 담배를 피거나 술을 마시게 되면 심장 박동이 상승하므로 측정전에는 음주, 흡연은 자제.


3. 식사

▶ 식후엔 음식을 소화시키기 위해 위장, 대장 등에 혈액이 집중하면서 심박수가 빨라지게 된다.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녹차, 커피, 홍차 등을 마시는것도 이에 해당된다.


4. 운동과 목욕

▶ 당연한 얘기겠지만 운동을 하게되면 심장은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만큼 박동수가 올라가며, 목욕을 하면 체온이 상승해서 맥박수가 증가한다.


5. 심장질환

▶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심장 판막증, 심근질환 등의 심장질환이 원인이 될 수도 있으며 그밖에 갑상선 질환, 폐질환, 패혈증, 빈혈, 전해질 이상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빈맥 치료

▶ 심장질환이 원인인 경우, 다른 질환이 원인인 경우엔 그 질환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한다. 비만이 원인이라면 다이어트, 운동 등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방법.


▶ 스트레스, 긴장,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원인이라면 약이 필요한데 항우울제, 항불안제, 칼슘길항제, 베타차단제 등을 복용해야한다.


빈맥이 발생할때 응급대책

▶ 맥박이 갑자기 빠르면 심호흡을 반복한다


▶ 크게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동안 숨을 참는다. 힘들어지면 멈추고 무리는 하지 않는다.


▶ 차가운 물이 담긴 세숫대나 세면대에 얼굴을 담그고 숨참기를 시도한다. 역시 힘들면 멈춘다.


▶ 상기의 동작들은 심장에 전기신호를 보내서 정상적인 박동으로 복귀시키려는 자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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