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혈당은 일반적으로 혈액내의 포도당 수치를 의미한다. 포도당은 에너지원으로 이용되고 있기 때문에 혈당은 일정한 농도로 유지되고 있다.
▶ 이 혈액속의 포도당을 컨트롤하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하면 피안에 다량의 당이 존재하게되고 당뇨병의 신호를 보내게 된다.
당 수치는 어떻게 측정?
▶ 전날 저녁 식사후부터 금식하고 아침에 공복 상태에서 채혈해 측정.
▶ 혈당수치는 의료기관에서 검사할 경우 정맥혈을 사용하지만 동맥이나 모세혈관에서 채취하면 10~20mg/dl 정도 높아진다.
▶ 따라서 집에서 간이측정기로 셀프측정을 하는 경우엔 의료기관의 수치보다 높게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당 정상수치
▶ 공복시 정상혈당범위 = 70~109 mg/dl
▶ 식후 2시간 혈당 = 140mg/dl 미만
▶ 건강한 사람이라도 하루의 정상적인 혈당범위는 70~130 mg/dl 사이를 변화하고 식사 전후에 큰 차이가 있다. 식사는 탄수화물이 흡수되어 포도당이 증가하므로 식후 당 수치는 식전보다 높다.
검사 결과의 판정
▶ 아침 공복시 혈당이 126이상 또는 식후 혈당이 200 이상이면 당뇨병 가능성이 농후하다.
▶ 정상 당수치보다 높을때 질병- 당뇨병, 쿠싱증후군, 갑상선 기능 항진증, 췌장염, 간염, 간경변
▶ 정상수치보다 낮을때 질병 - 간암, 갈락토스 혈중
고혈당의 원인과 개선 방법
1. 당질의 과잉섭취
▶ 과자를 잘먹는 사람
▶ 주스나 청량음료를 자주 마시는.
▶ 야채섭취의 부족
▶ 반찬보다 쌀밥을 많이 먹는.
▶ 빵을 많이 먹는.
2. 인슐린의 작용 부전
▶ 식후에 혈당이 오르면 인슐린이 대량으로 분비되어 낮추려 한다. 그러나 고혈당이 지속되면 항상 인슐린을 분비하지 않으면 안되기 대문에 췌장이 피로하게되고 인슐린의 분비가 약해지면서 혈당을 제대로 낮출 수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것이 당뇨병이다.
▶ 당뇨병 초기증상으로는 갈증이 비정상적으로 강해지고, 소변양 증가, 빈뇨, 체중감소, 전신피로감, 소변에 달콤한 냄새 등이 나타난다.
3. 고혈당을 개선하는 법
▶ 과자나 주스의 섭취를 줄인다.
▶ 한식 중심의 식생활로 바꾼다.
▶ 반찬섭취를 늘리고 쌀밥을 적게 먹는다.
▶ 야채를 많이 먹는다.
▶ 정해진 시간에 매일 식사를 한다.
▶ 폭식을 하지 않는다.
▶ 천천히 씹어 먹는다.
▶ 매일 정해진 시간에 운동을 한다.
▶ 격렬한 운동은 자제.
▶ 워킹, 자전거 등의 유산소 운동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