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수 측정 방법
▶ 바이탈 사인 중에서도 측정 방법이 비교적 어려운 것이 호흡수이다.
▶ 스톱워치 또는 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가 우선 필요하다.
▶ 운동 직후나 목욕 직후같은 흥분 상태에선 측정 불가.
▶ 측정할때는 긴장을 풀고 평소처럼 숨쉬는것이 중요하다.
▶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거까지 해서 1회로 친다. 1분간 측정한다.
호흡 정상범위는?
▶ 기본적으로 어른은 호흡수가 적고, 어린이나 유아는 수가 많아진다.
▶ 성인 정상 호흡수는 분당 15 ~ 20회 전후(1회에 4초 정도)
▶ 신생아는 분당 40회, 유아는 20~30회 정도, 초등학생은 20회 근처이다.
▶ 성인 여성은 가슴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고, 어린이와 성인 남성은 복식으로 숨을 쉬는 경우가 많다.
▶ 1분에 20회 이상이 되면 정상범위를 넘어서므로 빠른 빈호흡, 1분에 12회 이하인 경우는 정상범위보다 낮으므로 느린 서호흡이라고 부른다.
호흡수와 질병의 신호
▶ 분당 25회 이상으로 정상인 호흡수보다 많아지면 발열, 폐렴, 폐 혈전증의 가능성이 있다.
▶ 숨을 마시고 내쉬는 리듬이 뚜렷하게 불규칙적일때에는 뇌출혈, 심근경색, 뇌종양 등이 원인일 수 있다.
▶ 입보다는 코로 숨을 쉬는 비중이 많은 경우는 천식이나 COPD(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의심할 수 있다.
▶ 호흡 곤란과 함께 발이나 손가락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은 폐기종, 폐암 등의 질환에서 볼 수 있다.